소상공인 창업의 요람, 창업사관학교 경남 첫 선

재생 0| 등록 2020.01.20

{앵커: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이 ''과연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겁니다. 실제로 경남의 창업 기…

{앵커: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이 ''과연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겁니다. 실제로 경남의 창업 기업 5년 생존률이 27% 밖에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경남도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사관학교를 만들어 창업 성공률 높이기에 들어갔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결혼 후 집에서 취미로 식물을 가꾸다 식물 재배에 대한 재능을 발견했던 39살 우보아 씨. 하지만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창업은 꿈도 꾸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우보아/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사업이 성공률이 있을지 소비자들이 좋아할지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좋은 기회를 잡아서 직접 해보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경남도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사관학교를 만들었습니다. 교육 생들은 평소 꿈꿔온 분야에 대해 ''체험 점포''를 통해 사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박재희/창업사관학교 교육생/창업을 안해봤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이런 사업을 통해서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모두 19개 업체가 16주 동안 ''체험 점포''를 거친 뒤,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결정합니다. 창업을 결정하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도 받게 됩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이번 사업을 운영하게 된건 채 30%도 되지않는 창업 후 5년 생존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섭니다. {구철회/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창업을 하고난 이후에 5년 후 생존률이 약 20프로 정도가 된다는 자료가 있듯이 창업 성공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각종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서 이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시키고 안착할 수 있도록} 너도나도 창업 시장에 뛰어드는 요즘 창업사관학교가 안정적 창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2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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