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수*만족도 다 놓친 ′′원아시아 페스티벌′′

재생 0| 등록 2020.01.11

{앵커: 지난해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예년과 비교해 관객수와 만족도가 급감하며 혹평을 받았는데요, 매년 수십억 원이 들어…

{앵커: 지난해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예년과 비교해 관객수와 만족도가 급감하며 혹평을 받았는데요, 매년 수십억 원이 들어가는만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세차례 연속 이곳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돌연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5회 페스티벌은 다시 이곳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페스티벌을 평가한 결과 이전과 비교해 만족도는 11.5점 떨어진 66점에 그쳤고 관객수도 30% 이상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국인 관객 수는 4천여 명으로 예년의 1/4수준이었습니다.′′ 매년 30억 원 이상 예산을 들여 한류팬 등 외국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애초 취지가 흔들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윱니다. ′′부산시는 지난 연말 기존 장소에 큰 체육행사들이 있어서 잔디손상을 막기위해 어쩔수 없이 장소를 바꿨단 입장입니다.′′ 또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서부산권에 개최 기회를 줬는데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아 장소변경을 논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장희정 신라대학교 국제관광경제학부 교수 ′′축제가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브랜드화하려면 사실 정치적인 논리와 정무적인 판단은 벗어나야 하고요. 정말 순수하게 관객이나 참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또 전문가들은 축제 장소는 상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장소 또한 브랜드화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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