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민주당...갈길바쁜 한국당, 총선준비 온도차

재생 0| 등록 2020.01.11

{앵커: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공약발굴과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총선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

{앵커: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공약발굴과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총선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유가 있는 반면, 한국당은 시간이 쫒기는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인재영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출신으로 장애를 극복한 최혜영교수를 비롯해 오영환소방관 등 스토리도 다양합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21대 총선준비도 지금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총선기획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인재영입도 하는 중입니다.} 또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고 곧 선대위가 발족합니다. 현역의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거쳐 공천불이익 대상 20%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아직 모든게 유동적입니다. 이제야 공약개발단이 출범해 공수처법 폐지를 제1호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어느당의 공약이 진짜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공약인지 판가름해 주실 것입니다. 나라를 망치는 문재인 정권에 맞서서 공약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현역의원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는 한달이 걸려 다음달에나 가능합니다. 인재영입도 부진하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모든게 보수통합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수통합 진행속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공천은 선거가 임박한 3월에야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유있는 여당과 야당의 급박한 분위기가 곧바로 선거 유불리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여당은 안정적이지만 야당은 통합과정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난립하는 야권후보의 단일화 과정이 여론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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