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르면 4년 뒤 ′′도로 위 지하철′′로 불리는 첨단 간선급행버스시스템, S-BRT가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에 그쳤던 BRT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킨다는 의미인데요. 인천, 세종, 창원, 성남 등 5곳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S-BRT는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체계로 전용차로를 이용하고, 교차로 구간은 전용 지하도로나 고가도로 등 입체 도로를 만들어정지하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 [경제]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배달주문을 비롯한 음식서비스 거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100% 증가한 1조 24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7천여 억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0% 늘었고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쇼핑 누적 거래액은 121조 9천 970억 원으로, 1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사회]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의 동전 기부가 14년째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27일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앞에는 10원짜리부터 500원짜리까지 모두 72만여원이 든 비닐봉지가 아무런 메모도 없이 놓여 있었는데요. 해운대구는 동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할 예정입니다. [외신] 2020년 새해를 몇 시간 앞둔 지난달 31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손을 뒤에서 낚아채 잡아당긴 여성신도에게 ′′버럭′′ 화를 냈습니다. 교황은 결국 인내심을 잃었다며 사과했지만 온라인에서는 무례한 행동을 한 여성이 사과해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데요. 평소 인자하게 미소를 짓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모습′′을 보인 교황의 사과 소식이 전해지자 여성의 지나친 행동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03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