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많은 시민이 모여 함께 카운트다운을 세며 새로운 한 해를 함께 맞이했습니다.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의 문을 여는 현장을 정기형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20년이 시작됐습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메운 시민들이 다가온 새해를 함께 축하합니다. 2020년이 시작되는 순간 화려한 불꽃이 광안대교와 바다를 수놓고,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쇼가 펼쳐집니다. {김다인, 김민호 부산 남구 고민도 많고 한데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서 공부에 더 집중하고 그리고 바라는대로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김동준 서울 강동구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돈을 더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 카운트다운 부산은 밤 10시 음악공연부터 시작됐습니다. 라디오 방송에 다양한 행사까지 더해졌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은 2020년을 맞이하는 조형물과 새해맞이 문구로 꾸며졌습니다. 메서운 추위에도 이 곳을 찾은 시민들은 함께 온 사람, 처음 보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새로운 한 해를 축제처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는 순간 가장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은 부산 용두산과 경남 진주성 등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입니다. 해변에서 빛의 향연과 함께 펼쳐지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새로운 새해맞이 대표축제로 자리잡을지 기대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01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