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도전 50대가 주류

재생 0| 등록 2019.12.27

{앵커: 중앙 정치권에서 옛 386세대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50대 신인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습니…

{앵커: 중앙 정치권에서 옛 386세대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50대 신인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회 세대교체는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에서는 50대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한국당에서는 40대 김세연 의원이 한국당의 해체까지 요구하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에서는 국회 진입을 노리는 50대 후보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22일까지 등록한 부산 예비후보 48명 가운데, 40대와 60대는 9명과 7명이었고, 50대가 32명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60대를 포함하면 80%가 넘습니다. 경남 역시 비슷한 상황인 가운데, 50대 이상 신인들이 21대 총선 도전의 주류가 되는 양상입니다. 옛 386세대보다 젊은 정치인들이 국회에 더 많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각 정당들도 공천을 통한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청년과 여성, 정치신인에게 많게는 25%까지 가산점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여성에게 최대 30%, 청년에게는 최대 50%까지 가산점을 줄 계획입니다. 그러나 정작 젊은 도전자들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습니다. {차재권 부경대 교수 현역은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사실 정치신인들을 누를수 있는 다양한 카드들이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서는 가산점만 갖고 정치신인들이 쉽게 현역에 도전하는 그런 결단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거다(라고 봅니다).} 한편 50대 예비후보 상당수는 정치신인 가산점도 받게 돼 3,40대 정치인들의 지역구 도전은 더욱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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