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나눔 손길 잇따라

재생 0| 등록 2019.12.24

{앵커: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행사와 성금이 쌓이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기는 힘이 되고…

{앵커: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행사와 성금이 쌓이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기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심시간이 되자 식당에서 온기가 피어납니다. 앞치마를 두른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릅니다. 소박한 식단이지만 끼니를 걱정하는 마음이 고맙기만 합니다. {손영자/부산 연산동/′′너무 친절하시고 여기 오면 배부르게 먹고 가는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르신 5백여명의 점심상을 마련하는 자원봉사자는 40여명, 사비를 보태 5년째 무료 급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중효/라이온스클럽 부산지부 총재/′′어르신들에게 좀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급식봉사를 할 수 있다는 취지로 2015년 11월 경에 처음 개소를 하였습니다.′′} 평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밥집이 김해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과 나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밥집입니다. 추운 연말, 소외계층의 먹거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습니다. {박동진/Good개발그룹 회장/′′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아이들과 독거노인이 다같이 행복할 수 있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연말을 맞아 기업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도 이어졌고 ′′익명의 나눔천사′′가 전하는 훈훈한 소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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