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어린이는 ′′게임′′,20대는 ′′명품′′!

재생 0| 등록 2019.12.23

{앵커: 유통가에서 연중 가장 대목은 바로 요즘,크리스마스 시즌이죠,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로는 유튜브의 인기 캐릭터 완구가…

{앵커: 유통가에서 연중 가장 대목은 바로 요즘,크리스마스 시즌이죠,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로는 유튜브의 인기 캐릭터 완구가 잘 팔리고,젊은층에선 고가의 해외명품에 선뜻 지갑을 열고 있는 추세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역시 게임 용품이 강세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디지털 게임 매출은 1년전에 비해 51%가 늘었습니다. 키보드나 마우스,헤드셋 등 PC용 게이밍용품도 146%나 증가했습니다.′′ 완구나 구기용품 판매가 제자리인 것에 비하면 높은 신장세입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바뀌고,최근엔 부모와 함께 즐기는 문화도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이용우/00마트 가전매장 팀장/′′요즘에는 아빠,엄마 등 가족들이 함께 쓸 수 있는 콘솔게임을 많이 찾고 많은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동영상채널 시청이 늘면서,유튜브 인기 키즈캐릭터 완구도 인기입니다. 특히 구독자가 787만명에 달하는 핑크퐁 관련 매출은 152%나 급증했습니다. 올겨울 개봉한 겨울왕국2 캐릭터 완구도 매대를 점령했습니다. 젊은층에선 과거 중저가의 향수나 방향제 등이 선물용으로 주를 이뤘지만,최근엔 고가의 명품 선물에 선뜻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선물 수요가 급증한 12월 해외명품은 지난해보다 25%나 늘었습니다.′′ {안재현/00백화점 해외패션팀장/′′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이 부모님의 명품 소비 성향을 이어받아서 명품을 소비하는데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 실용주의 트렌드를 반영한 홈파티문화 확산으로 와인이나 바베큐,케익 매출도 매년 늘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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