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유치 정부가 나섰다

재생 0| 등록 2019.12.16

{앵커:오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유치단이 출범했습니다. 부산 엑스포의 꿈이 정부가 나서면…

{앵커:오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유치단이 출범했습니다. 부산 엑스포의 꿈이 정부가 나서면서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 기획단이 출범했습니다. 정부유치단에는 산업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해양수산부 등이 참여했습니다. 박람회 준비와 기획, 유치전략 수립,예산지원을 위해 정부 각부처가 손을 맞잡은 겁니다. 정부는 부산엑스포 유치에 국가적 역량을 모두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성윤모/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유치기획단을 중심으로 해서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엑스포는 주제나 규모에 제한이 없는 등록박람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유치에 나서는 겁니다. 부산시는 그동안 나홀로 유치준비를 해 왔습니다. 오는 2030년 북항 일대에서 5조원을 들여 6개월동안 인간 기술 문화 미래의 합창을 주제로 열겠다는 게 부산시의 계획입니다. 부산엑스포가 열리면 세계에서 5천만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거돈/부산시장/부산에서 할수 있는 심부름은 모든걸 다하겠습니다.지금까지 우리가 나름대로 준비한게 있는데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엑스포 유치전에는 프랑스를 비롯해 7개국이 뛰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박람회기구는 오는 2023년 11월총회에서 개최지를 결정합니다. 정부는 기획단 출범에 이어 내년2월 민관합동유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1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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