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축농증 수술

재생 0| 등록 2019.12.11

{리포트} 코 안 공기통로에 분비물이 꽉 찼습니다.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건데요. 축농증을 앓던 이 환자는 겨울이 되자 머…

{리포트} 코 안 공기통로에 분비물이 꽉 찼습니다.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건데요. 축농증을 앓던 이 환자는 겨울이 되자 머리가 아플 정도로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 차고 건조한 날씨엔 코 점막이 말라 코가 쉽게 막히죠. 코가 막히면 부비동 염증도 심해지는데요. 축농증이 만성화되면 두통과 피로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 {박수완 이비인후과 전문의/ 삼성메디이비인후과 원장, 경희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수퍼:만성 축농증은 <콧물>이 나거나 <목으로 넘어>가고, <코 막힘>이나 <안면통, 두통, 후각장애, 기침, 피로감>을 유발합니다. 소아 환자에서는 <성장장애, 안면발달장애, 학습장애>를, 대인관계에서는 <대인관계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2주간 항생제만 복용하면 되는 급성과 달리 만성 축농증은 치료가 훨씬 까다롭습니다. 만성 축농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만 한해 220만 명에 육박하는데요. 한파가 불어닥치는 12월에 환자가 부쩍 늘어납니다. ============ {<코 안 물혹> 등에 의해 비강 내 <분비물>의 <배출>이 막혀 <만성화>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축농증 수술은 <내시경>을 이용해서 <염증>을 <제거>하고, <분비물>의 <배출>이 잘 되도록 길을 열어주기 때문에 <코>나 <얼굴> 부위에 <상처 없이> 진행됩니다. 필요한 경우, 비중격 만곡증이나 비후성 비염, 물혹 등 <축농증>의 <원인>이 되는 <구조적 이상>도 바로잡아 주게 됩니다.} ============= 축농증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10% 미만! 수술 후 관리를 잘 해줘야 축농증 재발을 막을 수 있는데요. ================== {박수완 이비인후과 전문의/ 삼성메디이비인후과 원장, 경희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되는 경우 비염에 의해 <코 점막>이 쉽게 <붓고> <물혹>도 잘 생기기 때문에 비염의 원인을 <환경>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또 <코 세척>과 <스프레이>를 자주해서 <감기>나 <알레르기>를 <예방>해야 합니다. <흡연>과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의 <노출>을 <조심>하고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찾아 <수술 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 급성 축농증은 주로 감기 후유증으로, 만성은 비염을 장기간 방치했을 때 주로 생기는데요. 감기 비염을 빨리 치료해야 하는 이윱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1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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