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상반된 총선준비

재생 0| 등록 2019.11.30

{앵커:여야의 부산경남 총선 준비가 상반된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현역의원 중심인 반면, 한국당은 현역 물갈이가 관건입니다.…

{앵커:여야의 부산경남 총선 준비가 상반된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현역의원 중심인 반면, 한국당은 현역 물갈이가 관건입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영춘의원이 대권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민주연구원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섭니다. {김영춘/민주당(3선,부산 진구갑)/제가 생각하는 통일 선진강국 만드는 그런 대통령이라면 내가 목숨을 버리더라도 행복을 포기하더라도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민주연구원은 대구의 김부겸 경기 이재명 등도 대권주자로 띄우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총선을 김영춘의원을 중심으로 치러겠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현역의원들의 경쟁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자체 분석입니다. 결국 문재인대통령의 지지율에 기대야 하고 이를 위해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양산 출마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대표는 단식은 중단했지만 대여 강경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패스트트랙 저지는 물론, 당내 공천혁신도 겨냥하고 있습니다. {황교안/한국당 대표/당을 쇄신하라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서 저에게 부여된 칼을 들겠습니다.} 다선의원이 밀집한 부산경남은 현역물갈이 태풍이 예상됩니다. 당내에서는 물갈이를 넘어 새판을 짜자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부산경남은 현역교체가 절반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부산경남의 경우 지금의 총선 구도는 큰 의미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부산경남의 총선구도는 내년초 야권통합과 현역불출마 등이 가시화될때까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까지 여야는 치열한 인물영입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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