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부모님 건강 해치는 ′′난청′′ 오해와 진실은?

재생 0| 등록 2019.11.22

어르신들에게 흔한 3대 질환! 관절염과 고혈압, 그리고 난청이죠. 검사자가 불러주는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하는 이 환자는 짧…

어르신들에게 흔한 3대 질환! 관절염과 고혈압, 그리고 난청이죠. 검사자가 불러주는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하는 이 환자는 짧은 단어도 들리지 않았는데요. 나이 들면 가는 귀 먹는다고 하죠. 실제로 난청 환자를 분석한 결과, 70대 이상이 34.9%로 가장 많았고 60대, 50대가 그 뒤를 이었는데요. 고음과 자음이 안 들리다 점점 낮은 음까지 안 들리게 됩니다. {이은지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원묵기념 봉생병원 이비인후과 진료과장, 동아대 임상강사} {서서히 진행되는 <난청>의 경우 본인이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TV 불륨>을 <크게> 듣거나 소음이 많고 <여러 명>이서 <이야기>하는 경우 본인이 <놓치는 부분이 많다면> 난청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 외에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더라도 <이명>이 들리거나 <귀>에 물이 들어간 듯한 <먹먹한> 증상들이 있다면 <난청의 조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우울증으로 번져 인지기능저하를 가속화하기도 하는데요. 나에게 딱 맞는 보청기를 끼는 게 중요한데 보청기도 수명이 있습니다. {<보청기>의 경우 본인 <청력>의 <정도>와 <유형>에 맞는 보청기를 선택해야지만 <보청기에 대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면 <음질>이나 <귀 불편감>으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보청기를 착용하고 <적응>하는 데는 <3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고 <2~3주 후>에 <미세 조절>을 받으셔야 하고, <3개월>이 되면 조절이 <완성>됩니다. 그 이후로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외래를 방문해 <귀 질환>의 여부를 <진단>받고 <보청기 조절>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력은 한번 나빠지면 돌이킬 수 없지만 난청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이어폰이 대표적인데요. 문제는 이어폰 자체가 아닌 볼륨과 사용시간!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만 사용해야 합니다. {소음은 <난청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음악을 들으실 때는 <이어폰보다>는 <소음>을 <제거>되는 기능이 있는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귀>를 <덮는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귀지 제거> 또한 <고막>을 <손상>시켜 난청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중이염>까지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통에 있어서 귀를 빼놓을 순 없죠. 50세 이후부터 1~2년마다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난청을 예방하고 귀 건강을 챙기는 지름길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2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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