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덕유산은 한겨울, 곶감 만들기 한창(리)

재생 0| 등록 2019.11.21

{앵커: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온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는 최근 눈이 내릴 정도로 추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산청과 함양에서…

{앵커: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온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는 최근 눈이 내릴 정도로 추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산청과 함양에서는 겨울의 진미 곶감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퍼:지난 19일 함양 삼봉산 첫 눈 내려/영상제공 함양군청} 해발 1100미터, 함양 삼봉산 정상 부근이 온통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이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설경을 뽐냅니다. 그야말로 겨울왕국이 따로 없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지리산권과 덕유산권인 함양과 산청에서는 곶감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곶감에 쓰인 감은 바로 고종황제도 드셨다는 고종시, 씨앗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섬유질이 많고 수축이 적어서 곶감으로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살균과정을 거친 감은 이틀동안 건조시킨 뒤, 다시 한달동안 자연바람에 숙성시킵니다.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옛부터 곶감을 만들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임금님 진상품인 함양,산청 곶감은 다음달 중순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될 예정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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