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짚트랙 추락 사망, 해외 레저시설 주의해야

재생 0| 등록 2019.11.21

{앵커: 어제(20) 전해드린 라오스 짚트랙 한국인 여행객 사망사고에 해외 레저시설 이용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유족은 현지…

{앵커: 어제(20) 전해드린 라오스 짚트랙 한국인 여행객 사망사고에 해외 레저시설 이용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유족은 현지에서 장례를 마치고 우리나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오스 방비엥은 최근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사고가 난 탐남 짚트랙도 필수코스로 불리는 곳입니다. 중간 기착점의 나무 지지대가 부러지면서 48살 A 씨가 30미터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른 한국인 2명도 다쳤습니다. 두꺼운 쇠기둥이나 건물을 지지대로 쓰는 우리나라 짚트랙과 대조적입니다. 3명은 부산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로 현지여행사를 통해 짚트랙을 이용했습니다. {김찬호 주 라오스 한국 대사관 영사/개별여행을 오셔서 방비엥 현지에 있는 여행사의 투어 상품을 이용해서... 두 분이 먼저 출발하고 뒤에서 기다리시다가 부러지는 바람에...} 유족은 어제(20) 라오스에 입국했습니다. 현지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며 해외 레저시설을 즐길 때 주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행사들은 이용하려는 시설이 안전한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라오스 대사관은 유사사고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유의사항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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