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3.5도, 파주는 영하 5.7도 등 그 외 중부지방으로도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오전 내내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된 상태지만,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4도에 그치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영하 5도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고, 전국적으로도 1-4도 정도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되는 추위에 건강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좋음에서 보통수준 보이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전국 날씨입니다. 대체로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거나 흐리겠는데요. 한낮에 대전 7도, 강릉과 대구는 8도를 보이겠습니다. 인천 낮 최고 기온은 5도가 예상되고요. 경기 북부지역은 대체로 5도를 밑돌겠습니다. 경기 동부지역 한낮에 4도 안팎이 나타나겠고요. 경기 남부지역은 4도에서 6도사이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목요일 낮부터는 평년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19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