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드론 수업까지, 상상이 현실이 된다

재생 0| 등록 2019.11.16

{앵커: 차세대 유망 기술인 3D프린팅과 드론을 배우는 수업이 경남지역 초등학교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

{앵커: 차세대 유망 기술인 3D프린팅과 드론을 배우는 수업이 경남지역 초등학교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체험시설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3D 프린터 출력을 위해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컴퓨터로 도면을 설계하면 3D 프린터가 입체적인 모양을 그대로 찍어냅니다. 3D 프린터가 분주히 움직이면서 겹겹이 쌓인 하얀 물질이 형태를 갖춰갑니다. {박민지 신방초 5학년 ′′교과서에 관련된 수학 도형이나 이런 것을 입체로 볼 수 있어서 이해가 더 잘되는것 같아요. ′′} 한쪽에서는 3D펜을 이용해 향로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사회시간 교과서에서 평면으로 배우던 향로를 입체적인 작품으로 재현해냅니다. {김경령 신방초 5학년 ′′(금동대향로는) 책에 나와있는데 입체로 만들면 신기할 것 같아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3D 프린터부터 3D펜, VR 체험공간 까지 학생들이 차세대 IT 유망기술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실입니다. {이창훈 무한상상실 교사 ′′교과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3D 펜으로 향로도 만들어보고 문화재도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복도에서는 드론 조종법을 배운뒤 곧바로 드론 날리기 실습을 펼치기도 합니다. 관심은 많았지만 그동안 학생들이 체험해볼 기회가 부족했는데 IT체험 공간과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까지 마련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영욱 신방초등학교 교감 ′′상상력과 창의력은 (그동안은) 이론적인 면에 많이 치중했었는데 이제는 IT 기술과 접목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길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도심과 떨어진 농어촌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16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