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테러*도심속 낙하, 경비 복병 등장

재생 0| 등록 2019.11.13

{앵커: 다음주 부산에서 세계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이 열리는데요, 최근 드론과 도심 속 낙하 등 의…

{앵커: 다음주 부산에서 세계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이 열리는데요, 최근 드론과 도심 속 낙하 등 의외의 경비 복병에 비상입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초고층 건물 옥상에서 낙하산을 멘 남성들이 뛰어내립니다. 30살 A 씨 등 2명은 건물 등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극한 스포츠인 베이스 점프로 러시아에서는 알려진 이들입니다. {′′맙소사, 기분 끝내주네!′′} 말레이시아에서 해마다 세계 대회가 열릴만큼 스포츠의 하나로 자리잡았지만, 당장 다음주 해운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을 앞두고 항공보안에 대한 염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이곳 40층 짜리 건물에서 두번째 베이스 점프를 했는데요, 이곳은 다음주 국제행사가 열리는 APEC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불과 1키로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또 이미 보편화된 드론도 지난 9월 사우디에서 테러 공격에 이용되면서 항공 경비에 복병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요시설도 마찬가진데 최근 고리원전 주변에서만 6차례, 부산항 등도 미확인 드론에 뚫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호경비단을 꾸린 경찰은 오는 23일갑호비상근무에 돌입합니다. {신찬욱/부산경찰청 한아세안 준비기획단 기획2계장′′드론 전담 부대 등 충분한 경찰력과 장비를 배치해 불법 드론에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비행 금지 기간(24~27일) 동안 드론 사용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 자동잠금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초고층건물 옥상 48곳에 인력을 집중배치해 특별 관리할 예정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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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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