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은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4도에 그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으로는 오늘밤 11시를 기해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내일 아침 체감 온도는 서울이 영하 9도, 춘천은 영하 8도로 더 낮아져 춥겠습니다. 오늘 내린 비가 밤사이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니 시험장으로 가는 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추위에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내일은 밤낮 할것 없이 체온 유지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은 아침 영하 3도에서 낮에는 6도에 머물겠습니다. 연천의 아침 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어서 경기 동부 지역도 영하 5도로 춥겠습니다. 경기 남부의 낮 기온은 6도에 그치겠습니다. 전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해안가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바닷길을 이용 예정인 수험생들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13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