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가 ′′여군 강간미수 구속′′ 해군 기강해이

재생 0| 등록 2019.11.11

{앵커: 제74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인 오늘(11) 해군 현역 대위가 여군에게 성폭행을 시도해 구속된 사실이 확인돼 파문이 …

{앵커: 제74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인 오늘(11) 해군 현역 대위가 여군에게 성폭행을 시도해 구속된 사실이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불과 두달전에는 3성 장군이 부하 여군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기도 했습니다. 나사풀린 해군의 기강해이,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군 모 함정에서 근무하는 A대위가 경남 진해에서 여군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은 지난 3일. A대위는 부대 밖에서 여군을 따로 만나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헌병은 수사에 나섰고 A 대위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해군은 사실 확인을 통해 혐의가 입증되면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관계자/′′군 간부가 여군 성폭행 미수 사건으로 경찰에 신고되었고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히 처리할 예정입니다. ′′} 앞서 진해 교육부대장 B중장도 두달전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군에게 포옹하듯 어깨를 두드리고 손등에 입맞춤을 해 해군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이 날때마다 군은 방지 대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비슷한 사건은 여전히 재발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지난 8월에는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내 병사들이 초소를 비워두고 새벽까지 술판을 벌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잇단 성추문까지 연이어 발생하면서 나사풀린 해군의 기강 문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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