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보름(10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가장 큰 국제 행사인 만큼 시민 관심과 응원이 필수인데요. 오늘(10)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블랙이글스 편대가 부산의 가을 상공을 가릅니다. 때론 과감하고, 때론 아찔한 에어쇼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음악에 맞춰 펼쳐집니다. 도심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에어쇼에 시민들은 환호합니다. {천율가*천원기/부산 용호동/추후/′′처음보는 (에어)쇼라서 너무 멋있고 장관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아세안 정상 회의 (개최)를 축하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고공낙하를 펼치는 12명의 특전사 특수임무단은 태극기와 아세안 국기를 달고 독도함으로 안전하게 내려옵니다.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 정부 관계자, 시민 등 5만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이번 정부들어서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외교 행사입니다. 미래 동반 성장의 파트너인 아세안 10개국과 획기적인 관계 발전에 이정표가 될 것이며...′′} 부산시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부산이 한*아세안 협력의 대표적인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거돈/부산시장/′′모든 아세안 인들에게 멋진 기억과 희망찬 성과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사흘동안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원에서 열립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11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