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수산업,첨단기술로 돌파!

재생 0| 등록 2019.11.07

{앵커:수산자원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최근엔 경기침체로 수산물 소비까지 줄면서 국내 수산업계가 울상입니다. 이런 위기를 첨단기…

{앵커:수산자원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최근엔 경기침체로 수산물 소비까지 줄면서 국내 수산업계가 울상입니다. 이런 위기를 첨단기술과 수출확대로 돌파하기 위한 수산업계의 최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식장 천정에 달린 레일을 따라 로봇 사료공급기가 움직입니다. 이 기계 하나만 있으면,최대 240개 수조에 24시간 사료 공급이 가능합니다. 인건비를 줄일 뿐만 아니라,일정량 사료만 공급해 사료비용을 아낄수 있습니다. 일반 오븐에 구을때 15분이 걸리는 고등어가 3분30초만에 뚝딱 구워집니다. 350도까지 올라가는 과열 증기를 이용하면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정석봉/(주)참코청하 대표/′′지금까지 기계들은 수산물 1차가공이 주였는데 앞으로는 완전식품, HMR(가정간편식)로 가공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수산업의 최근 동향을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수산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수산물소비 세계 1위 위상답게,30개국의 420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연근해 수산자원 고갈과 어장 축소로 불황을 겪고 있는 만큼,수산업계는 스마트양식 등 첨단기술과 수출 확대로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캐나다,베트남 등 기존 거래선 외에 미얀마와 스페인,핀란드 등 해외업체 참가가 크게 늘었습니다. {최정희/부산시 수산유통가공과장/′′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와 내수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내유통상담회,취업상담회도 동시 개최됩니다.′′} 아시아 최고 수산전시회로 성장한 부산수산엑스포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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