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섬 둘레길 인기

재생 0| 등록 2019.11.05

{앵커: 코스모스가 만개한 완연한 가을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거제…

{앵커: 코스모스가 만개한 완연한 가을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거제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섬 둘레길을 김동환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해안 절경을 따라 쪽빛 바다가 눈부십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첫 승을 거둔 옥포만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산림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일품인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이 놓였습니다. {김정자, 신성순/거제시 옥포동/′′평길이라서 일단 좋고 뒤는 산이고 앞은 바다고 배도 떠 있어서 그런 풍경이 좋지요.′′} 우리나라 해안선 4천 5백 킬로미터를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노선인 ′′남파랑길′′의 대표 구간입니다. ′′거제시는 지난 2011년부터 뛰어난 해안 경치를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섬 & 섬′′ 길을 만들어 현재까지 15개 코스를 조성했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해안가를 중심으로 161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깊어가는 가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전국걷기축제가 다음주말 이곳에서 열립니다. 옥포 수변공원과 지세포 해안길, 구조라 소리길 등 5개 코스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김동명/거제시 관광진흥과장/′′많은 분들이 지금 찾고 있는데, 거제 시민 뿐 아니라 거제시 외의 분들도 많이 찾아 오셔서 거제시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거제시는 둘레길을 통한 여행길 관광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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