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고 화려해진 15회 부산 불꽃축제

재생 0| 등록 2019.11.02

{앵커: 국내 최대 불꽃쇼인 부산 불꽃축제가 조금 전 시작돼, 화려한 불꽃들이 가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오늘 불꽃축제를 보…

{앵커: 국내 최대 불꽃쇼인 부산 불꽃축제가 조금 전 시작돼, 화려한 불꽃들이 가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오늘 불꽃축제를 보려고 전국에서 110만명이 모였다고 하는데,현장에 주우진 기자 나가있습니다. 주우진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조금 전 저녁 8시부터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이탈리아 초청팀의 사전 불꽃쇼가 시작됐는데요, 폭죽 소리와 함께 불꽃이 까만 밤하늘을 가득 채울 때마다, 관람객들의 큰 함성이 터져나오면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되는데요, 15회째인 올해는 사랑, 열정, 평화를 주제로 이전보다 더 크고 화려해진 불꽃을 선보입니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나이아가라 불꽃쇼와 수면 위에서 불꽃으로 꽃을 피우는 수상연화 등이 준비돼 있고요, 하늘로 쏘아올려진 불꽃이 터질 때마다 차례차례 색깔을 바꾸는 변색타상 불꽃이 올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최신가요와 유명 OST 등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고,부산 출신의 배우 조진웅 씨가 마치 연기를 하듯 내래이션을 할 예정이서 한편의 영화처럼 불꽃 축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또 연극의 커튼콜을 연상하게 하는 추가 불꽃쇼가 예정돼있어서 마지막까지 여운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축제를 보려고 110만명 정도가 모인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밤 9시에 불꽃쇼가 끝나고나면 광안리 일대 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불꽃축제 현장에서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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