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예산확보 파열음

재생 0| 등록 2019.10.31

{앵커:부산시가 내년 예산확보를 놓고 지역 야당 국회의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협의회에서 고성이 오갈 정도였…

{앵커:부산시가 내년 예산확보를 놓고 지역 야당 국회의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협의회에서 고성이 오갈 정도였는데,예전에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와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내년 예산을 한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고성이 오갑니다. 한국당 장제원의원은 부산시가 야당의원들의 지역구 예산 확보는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장제원/국회의원(부산 사상구,한국당)/부산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얼마나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먼저 솔직히 고백하십시요,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서 국민들 앞에 시민들 앞에 사과부터 하십시요} 한국당 김도읍의원도 야당의원 지역구 사업은 국비확보가 충분하지 못한데도 부산시가 증액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전재수의원 지역구 사업은 국비신청액을 전액 확보하고도 추가 증액을 요구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오거돈 시장은 사전 예산 협의가 소홀했던 점을 사과했습니다. 이어 처음으로 국비 7조원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거돈/부산시장/사상 최초로 국비확보 7조원 시대를 우리한번 열자는 협력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확보를 놓고 부산시와 일부 국회의원 사이에 갈등을 빚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에 임박한 만큼 부산시가 오해를 받을만한 일은 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31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