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막아주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눈길

재생 0| 등록 2019.10.25

{앵커: 보통 버스 정류장하면 더위와 추위는 물론이고 미세먼지와 같은 각종 대기오염에도 노출돼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진주 혁…

{앵커: 보통 버스 정류장하면 더위와 추위는 물론이고 미세먼지와 같은 각종 대기오염에도 노출돼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진주 혁신도시에 냉난방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차단해주는 버스 정류장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겨울 역시 대규모 중국발 미세먼지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스마트클린버스정류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LH가 진주 혁신도시 내 6곳에 설치했습니다. ′′저도 직접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자동문을 열면 외부로부터 해충과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일명 에어커튼이 작동됩니다. 외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인 25마이크로그램만되도 공기정화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정류장 밖 미세먼지 농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주혜/진주 가좌동/′′좀 신기하고 아늑하고 좋아요. (미세먼지) 바람도 막아주고 해서 많이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철이나 겨울철에는 냉난방도 가능하고 온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승우/LH 지역개발부 차장/′′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고요. 날씨의 영향의 변화가 많을 때는 진주시청 중앙관제센터에서 통제가 가능합니다.′′} 혹시나 모를 범죄 예방을 위해 CCTV까지 갖췄습니다. LH는 전국 혁신도시에 스마트클린버스정류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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