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찬공기 남하…서울 아침 ′6도′, 올 가을 최저 (박아름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19.10.25

전국적으로 울긋불긋 단풍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단풍이 절정에 달한 속리산의 모습입니다.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면…

전국적으로 울긋불긋 단풍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단풍이 절정에 달한 속리산의 모습입니다.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면서 올해는 단풍이 이렇게 더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강원과 충청 지역은 단풍이 절정에 달했고, 이제 남부지방까지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말 단풍 놀이를 계획중이시라면 옷차림을 든든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5도까지 떨어지겠고, 대관령은 올 가을 처음으로 영하 3도까지 떨어집니다. 작년보다 2주나 늦게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제 계속해서 밤,낮 할 것없이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8도, 대전이 10도로 낮게 출발합니다. 낮에는 대전과 광주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5도에서는 내일 낮까지 안전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파주의 아침 기온은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어서 가평의 아침 기온도 4도로 낮겠습니다. 경기 남부의 낮 기온은 14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음주 초반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2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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