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마무리,예산심의 시작

재생 0| 등록 2019.10.23

{앵커: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내년 예산심의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국감에서는 동남권신공항과 공공기관 추가이전 등이 논란이…

{앵커: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내년 예산심의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국감에서는 동남권신공항과 공공기관 추가이전 등이 논란이 됐습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국감에서는 조국논란 속에서도 신공항이나 공공기관 이전이 거론됐습니다. 김해신공항에 대한 국무총리실의 검증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쟁점이 됐습니다. 부산경남에서는 대구경북의 반대로 총리실 검증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김해공항 확장안은 대구경북이 먼저 반대했다는 것인데, 대구경북은 부인합니다. {박재호/국회의원(민주당,부산 남구을)/결론적으로 말해서 박근혜정권과 대구경북이 파괴한 거죠. (김해신공항 확장안)약속을 위반했죠.} {김상훈/국회의원(한국당,대구 서구)/김해신공항 확장안의 후속대책으로 통합공항 이전안을 낸 것이지 김해신공항 확장안을 부정한 것이 아닙니다.} 공공기관 추가이전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국감에서 혁신도시 효율성에 대한 용역이 당초 올 연말에서 늦어져 내년 3월에야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김장관은 또 용역이 나오면 공론화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감이 마무리되면서 예산심의는 본격화됐습니다. 부산시는 내년 국비예산이 6조6천억원이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3천억원을 추가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경남도는 국비 5조5천억원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어 국비확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신공항이나 공공기관 이전은 선거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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