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특급호텔들은 ′′업그레이드중′′

재생 0| 등록 2019.10.20

{앵커: 부산 해운대를 찾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 종류와 서비스가 계속해서 달라지고 있습니다. 바뀌는 트렌드에 발 맞추…

{앵커: 부산 해운대를 찾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 종류와 서비스가 계속해서 달라지고 있습니다. 바뀌는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해 특급호텔들이 경쟁적으로 리모델링에 나서고 프로그램과 시설을 새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 옛 노보텔 자리입니다. 건물 안과 밖을 모두 뜯어내고 새로 만드는 리모델링이 한창입니다. 내년부터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에 나서며 쇼핑몰과 호캉스 트렌드를 겨냥한 시설을 들일 예정입니다. 짓기만 하면 돈을 번다는 말까지 나왔던 부산 해운대 호텔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특급호텔들도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새로 만들고 건물 현대화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문을 연 5성급 그랜드호텔은 올해를 끝으로 폐업합니다. 제 때 시설 확충에 나서지 못한 것이 폐업의 한 원인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파라다이스호텔은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한 시설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옛 면세점 공간을 활용해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동영 파라다이스호텔 마케팅팀 지배인 아이 동반 가족고객들을 더 유치하기 위해 현재 호텔 놀이시설의 리뉴얼과 함께 키즈시설과 관련된 콘첸츠들을 더 보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967년 부산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특급호텔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도 전면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2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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