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아낙네의 남편은 외로워

재생 0| 등록 2019.10.17

충남 청양 칠갑산 자락, 알밤 수확에 한창인 부부가 있다. 10년 전, 3만 평의 땅에 밤나무를 심고 하루도 쉴 틈 없이 일…

충남 청양 칠갑산 자락, 알밤 수확에 한창인 부부가 있다. 10년 전, 3만 평의 땅에 밤나무를 심고 하루도 쉴 틈 없이 일하는 열혈 농부 윤용란(68) 씨와 강제 귀농으로 농사일이 싫은 남편 김창규(72) 씨는 매일이 전쟁이다. 5년 전 귀농한 아들 영남(37) 씨와 함께 알콩달콩 농사 재미에 빠진 아내가 못마땅한 남편. 한편 아들은 일은 안 하고 사고만 치는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가 안쓰럽다. 어느 날, 아버지의 어이없는 실수에 아들은 쌓여왔던 화가 폭발하고, 부자의 싸움이 지긋지긋한 아내는 남편에게 서울로 가버리라고 말하는데... 과연 칠갑산 알밤 가족에게 평화는 찾아올까?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2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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