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기 수주 대박 기대

재생 0| 등록 2019.10.14

{앵커: 최근 일주일 새, 거제의 양대 조선소가 신규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선 업계의 잇따르는 수주 소식이 조선경…

{앵커: 최근 일주일 새, 거제의 양대 조선소가 신규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선 업계의 잇따르는 수주 소식이 조선경기 부활의 신호탄이 될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초대형 LNG운반선이 물살을 가릅니다. 자체 최적운항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선박입니다.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 선사와 동일 선종의 LNG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조 1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계약에 성공한 지 채 일주일도 안 된 희소식입니다. {김경희 삼성중공업 상무 ′′글로벌 선주사들이 규모의 경제를 앞세우면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발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주 우리 해군의 핵심 전력인 3천톤급 잠수함을 수주했습니다. 독자 기술로 건조하는 1조 1천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유수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특수선 전망은)차세대 잠수함, 차기 스마트 구축함 등이 있고 해외의 경우는 동남아와 서남아, 중남미 국가들과 활발히 잠수함과 수상함의 수출 상담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대우조선은 같은날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천연가스 추진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수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꽉 막혔던 수주 물꼬가 터지면서 대우와 삼성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지역 경제를 이끄는 양대 조선소의 막판 수주 총력전이 조선경기 부활의 신호탄이 될 지 기대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14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