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예매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영화제의 화제작과 볼거리를 김성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가장 뜨겁게 달굴 인물은,단연 헐리웃의 신성 티모시 샬라메입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삽시간에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그는 오는 8일 레드카펫 행사로 비프를 찾습니다.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더 킹,헨리 5세′′는 예매 시작 1분21초만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박도신/부산국제영화제 선임 프로그래머/′′트레일러만 봤을때는 그냥 스펙터클한 액션영화처럼 보이지만,굉장히 깊이있고 심도있는 영화입니다.′′} 일본의 고레이라 히로카즈 감독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바로 매진되면서 화제작으로 떠올랐습니다. 세계적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와 줄리엣비노쉬,에단호크가 출연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천5백억원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은하보습반′′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위대한 작품 10편에 어떤 영화가 올랐는지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남동철/부산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나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포함해서 한국영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꼭 찾아봐야할 영화들입니다.′′} 지난 2천14년 영화 ′′다이빙벨′′으로 논란이 됐던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도 초청돼 관객들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06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