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콘텐츠가 지역의 경쟁력

재생 0| 등록 2019.10.05

{앵커: 웹툰이나 웹소설,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에서 직접 세계로 연결한다면 어떨까요? 그 가능성을 모색해보기 …

{앵커: 웹툰이나 웹소설,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에서 직접 세계로 연결한다면 어떨까요? 그 가능성을 모색해보기 위한 자리가 부산에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에서 나는 오만둥이와 미더덕이 해운대를 무대로 펼치는 모험담 에니메이션 캘리포니아 비치는 부산경남을 무대로 세계시장을 노립니다. 부산과 창원에 각각 사무실을 둔 이 회사는 올연말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권일룡/호밀밭의 파수꾼(에니메이션 제작사) 대표/′′중국이나 베트남 쪽을 먼저 진행을 해서 저희 콘테츠를 먼저 알리게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마 앞으로 좀 더 많은 컨텐츠를 제작해서 될 수 있으면 한국의 픽사가 되고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넥스트 콘텐츠 페어 2019는 이런 지역콘텐츠를 집중발굴해 육성하고 세계진출까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3년째인데 지난해보다 참가부스만 150개이상 늘어난 460여곳에 이릅니다. 중국와 베트남 등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대거 바이어들이 몰렸습니다. {박명규/(주)조아라 팀장/′′올해는 보니깐 사실 깜짝 놀랐는데 활성화 되었다는 느낌을 받아서 해외바이어 분들도 많이 오시고 올해도 그렇고 내년이 또 기대되는 행사인것같습니다.′′} 콘텐츠산업을 지역에서 육성하기 위한 지역거점기관 출범식도 가졌습니다. {김현환/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컨텐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은 지역이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가지 다 함축되어있는것 지역 콘텐츠 산업의 육성 이것이 넥스트콘텐츠페어의 방향입니다.′′} 세계시장에서 유명한 <옹알스>를 시작으로 웹소설 <김비서가 왜이래> 등 원작자들의 강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가상현실과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 넥스트 콘텐츠 페어 2019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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