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트위지 부산 첫 생산

재생 0| 등록 2019.10.01

{앵커: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부산 르노삼성 공장에서 완제품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은 전세계에서…

{앵커: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부산 르노삼성 공장에서 완제품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트위지 생산 도시가 됐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처음 완성차가 생산된 초소형차 트위지. 트위지는 유럽 등지에서 3만대 이상 팔린 전기차입니다. 국내에서도 2016년 말 시판 이후, 3천 4백대 가량이 판매됐습니다. 르노그룹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그동안 스페인에서 전량 생산해 왔으나 올해 생산설비를 부산으로 모두 옮기면서 첫 완제품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트위지를 제작사인 동신모텍은 르노삼성으로부터 공장시설부터 인력과 기술, 부품 등을 공급받습니다. 트위지는 전세계에서 부산 르노삼성에서만 제작됩니다. {이종수 동신모텍 전무 올해 1,900대를 생산하고, 내년에는 약 5,000대를 생산판매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트위지 생산라인 이전등에 53억원을 지원했습니다. 고용창출 효과는 60명 정도까지 예상됩니다. 르노삼성은 직접생산 대신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선택했습니다. {황준호 르노삼성 전기차개발 담당 부장 기술검증 및 또는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동신모텍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이며.} 가격이 1천 4백만원 가량인 2인승 트위지는 가정용 일반 콘센트로 3시간 30분의 충전시간이 필요하며, 보조금을 제외하면 4백만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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