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비구름 영향으로 오늘 밤까지 부산과 내륙에는 20mm, 경남남해안에는 최고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개천절까지 부산과 경남에는 최고 300mm 지리산 부근은 4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메인)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은 현재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제주 인근해상에 접근한 뒤 3일 새벽 목포에 상륙을 하겠고요, 이후 남부 내륙을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전국) 이미 태풍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강한 호남에는 호우특보 발효 중입니다. 또 제주 산간으로도 600mm 이상의 물폭탄이 예고돼 있습니다. (서부경남) 자세한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내륙의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낮아지겠는데요 거제25도 밀양24도 창원23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은 낮 최고 24도 김해와 양산25도가 예상되고 해안지역은 비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예보) 해상에도 역시 비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항해나 조업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기예보) 개천절까지는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01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