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BIFF 달라지는 것은?

재생 0| 등록 2019.09.29

{앵커:올해 재도약을 선언한 부산국제영화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해운대해수욕장의 야외 행사가완전 사라지…

{앵커:올해 재도약을 선언한 부산국제영화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해운대해수욕장의 야외 행사가완전 사라지고,영화제 태동지인 원도심권 비중을 크게 늘려 축제의 집중도를 높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해운대해수욕장 행사가 완전 사라지는 것입니다. ′′영화의 바다로 오세요′′라는 영화제 슬로건과 딱맞았던 ′′비프 빌리지′′는 영화의 전당으로 옮깁니다. ′′매년 태풍 때문에 운영에 차질을 빚었고,분산된 이벤트를 한 곳으로 모아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반면에 비프의 태동지인 부산 중구 원도심권 행사는 크게 늘어납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관객 주도 축제 ′′커뮤니티 비프′′가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는 관객이 직접 프로그래밍까지 참여합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부산시민이 기획자가 되고 부산 젊은이 또는 전국,아시아의 젊은이들이 모여서 기획하고 커뮤니티 문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부산시민공원에도 야외극장이 마련됩니다. 내년에 영화제와 독립을 목표로하는 아시아필름마켓은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를 신설해 외연확장에 나섭니다. 국가간 경계를 없앤 공동제작과 영화 외에 영상물까지 다방면으로 거래하는 마켓으로 키우겠다는 계산입니다. {차승재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원장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트리밍 플랫폼이 전세계 시장을 글로벌하게 만들고 있고, 영상산업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올해 개막식 사회는 톱스타 정우성과 이하늬가 맡았고,헐리웃 라이징스타인 티모시 살라메가 찾기로 해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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