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손목관절염

재생 0| 등록 2019.09.26

빗길 같은 곳에서 넘어질 때 자주 다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손목!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을 짚으면서 손목에 큰 충격을 …

빗길 같은 곳에서 넘어질 때 자주 다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손목!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을 짚으면서 손목에 큰 충격을 줍니다. 테니스처럼 손목을 많이 쓰는 운동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손목 부상은 잘 모르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영욱 세바른병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 {우리가 흔히 <넘어지면서 손목을 짚어서> 병원에 오시면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데요. <뼈에 이상이 없어서> 그냥 일반적인 물리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지 않았다고> 방치하지 마시고 일단 정밀검사로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가뜩이나 <나이가 많은 분>들이 넘어졌을 때,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 <뼈가 부러지는> 골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골절 양상>에 따라 치료 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어쨌든 넘어졌는데 <손목이 붓는다든지> 하면 병원에 와서 빨리 확인을 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 손목 관절이 어느 위치에서 얼마나 손상됐는지. 부러진 뼈의 조각은 없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려면 엑스레이 말고도 CT나 MRI가 필요합니다. {처음 병원에 왔을 때 골절 없이 <부어만 있는> 경우 일단 <냉찜질을 하고 부목>을 대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3~4일 정도 지난> 경우에 부기가 빠진다든지 아픈 게 덜하면 <온찜질>로 바꿔주시는 게 좋고요. 그래도 계속 부어있으면 <부목을 1~2주> 정도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오래 고정하면 <관절이 굳을 수> 있어서 중간에 점검을 하는 게 좋고요. 골절이 일어난 경우 <통깁스>를 하거나 <수술적 방법>으로 전환을 할 수 있지만, 일단 <골절 양상>에 따라 수술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골절 양상에 맞는 수술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 일부에서는 손목 관절이 뻣뻣해 지거나 통증이 남는 후유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관절 표면을 심하게 다치면 손목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손목 골절은 흔히 <관절 내 골절>과 <관절 외 골절>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관절 내 골절>이 정확한 치료가 되지 않으면 <손목관절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 내 골절>에 있어서는 정확한 사진을 바탕으로 수술 방법을 정해서, 올바른 정복을 하는 것이 <손목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 손목 관절을 치료하는 동안 손가락은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손가락이 굳고 딱딱해 지면 손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하네요.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26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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