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 살인 사건 유력용의자는 부산교도소 복역중인 모범수

재생 0| 등록 2019.09.19

{앵커: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한용의자가 20년 넘게 부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소 안에서는 …

{앵커: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한용의자가 20년 넘게 부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소 안에서는 한차례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1급 모범수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강소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용의자를 쫓던 경찰이 부산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56살 이모 씨를 접견했습니다. 화성연쇄살인 사건 10건 가운데 5차와 7차, 9차 사건의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이 씨의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반기수/경기남부경찰청 2부장′′사건 발생 당시에는 DNA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오랜 기간이 지난 뒤에도 재감정에서 DNA가 검출된 사례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하지만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혐의 일체를 전면부인했으며 이후에도 별다른 반응없이 담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씨는 언론보도 뒤 심신안정 등을 위해 독거실에 수용돼 있습니다. ′′지난 1995년부터 20년 넘게 이곳에서 복역해 오던 이 씨는 그동안 단 한차례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1급 모범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 씨는 1년에 두세번 가족,지인과 면회를 해 왔으며 가구제작 기능사 자격증을 따는가하면 교정작품전시회에 출품해 입상하기도 했습니다. 형기 20년이 지난 무기수는 가석방이 가능한데 이를 노린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산교도소는 이 씨에 대한 가석방을 검토한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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