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스타트업 육성

재생 0| 등록 2019.09.18

{앵커:지역 대표 기업들이 스타트업 발굴에 직접 나서고 있습니다. 선배기업과 스타트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앵커:지역 대표 기업들이 스타트업 발굴에 직접 나서고 있습니다. 선배기업과 스타트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커나갈 지 기대됩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박의 구명조끼는 보통 구명함에 보관합니다. 때문에 비상상황에서 찾아 입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지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은 발상을 바꿨습니다. ′′평소에는 선박의자에 쿠션용 덮개처럼 사용되다가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승객들이 이렇게 바로 입을 수가 있습니다. 일명 10초 구명조끼로 불리는아이디어 상품입니다.′′ 편리함과 안전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기존 제품과 차별화시켰습니다. 덕분에 국내외 각종 대회 수상경력도 화려합니다. 그럼에도 투자자 확보 등 실제 창업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진석 라이프체어 대표 ′′(최근 경향이) IOT와 관련이 없으면 정부의 지원들을 받기 힘들기 때문에 안전장비 제조업체로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긴 합니다.′′} 지역 기업 2세 경영인들 모임인 차세대기업인클럽이 이런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벤처대회를 열어 참신한 창업기업을 발굴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상금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기회도 갖습니다. 무엇보다 전체 매출 규모 7조원에 달하는 140여 회원사들과의 네트워킹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희종 차세대기업인클럽 수석부회장 ′′스타트업 업체들을 만나게 되고 저희들이 보고 판단하고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그런 교류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저희들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이 기존 지역기업들과 만나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커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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