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을 잡아라

재생 0| 등록 2019.09.11

{앵커: 추석 명절을 맞아 정치권이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각 정당은…

{앵커: 추석 명절을 맞아 정치권이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각 정당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민심이 어디로 흐를지 궁금해하는 모습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민주당 부산시당은 국민과 시민을 위한 민생 경제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치쟁점에 대한 언급은 줄이면서 여야의 협력이나 국비 확보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역시 강조했습니다. {전재수/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국회에서) 만 4천건이 넘는 법률안 심사 성실히 하겠습니다. 513조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 성실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국 장관 임명 이후 대정부 규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당은 기자회견을 가진 뒤 서명운동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조국 장관 임명 강행이 국민에게 도전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재중/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으로 인해서 부산시민은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반문연대와 더불어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당과 반문연대에 나서기로 한 바른미래당 역시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당은 경제 살리기와 함께 사법개혁을 강조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귀향객들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부산역에 모인 각 정당들은 연휴 기간동안 민심이 어디로 흐를지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그러나 30분 단위로 이어진 각 정당들의 집회와 기자회견을 바라본 시민들은 대부분 냉랭한 반응을 보여 명절 민심의 흐름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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