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경남 동부 ′′민주당′′-중서부 ′′한국당′′ 강세

재생 0| 등록 2019.08.27

{앵커: KNN이 지난 달에 이어 경남도민 8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지지율이 조금 올…

{앵커: KNN이 지난 달에 이어 경남도민 8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지지율이 조금 올랐고 경남의 동부와 서부 지역이 전혀 다른 정당 지지 성향을 보여 내년 총선에서 격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김상진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난 조사보다 다소 오른 39.1%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56.6%로 더 우세했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도정에 대한 긍정 평가 역시 다소 올랐지만 아직은 부정적 평가가 조금 더 높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자유한국당이 38.7%로 29.7%를 기록한 민주당 보다 9%P 높습니다. 하지만 지난 조사보다는 격차가 줄었습니다. 그런데 지역별로 여야 지지세가 확연히 달라 내년 총선때 격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해와 양산은 민주당 지지도가 39.5%로 28.9%를 기록한 자유한국당을 오히려 앞섰습니다. 거제와 남해 하동이 있는 남부권역도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도가 오차범위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 지지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0.3%로 선두를 지켰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20%를 돌파했으며 홍준표, 김경수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저희 KN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리컴에 의뢰해 이달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을 병행한 ARS전화조사로 이뤄졌습니다. 응답률은 6.4%, 95% 신뢰수준에 ±3.4%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8.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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