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온천, 스포츠와 연계 제2 전성기맞는다

재생 0| 등록 2019.08.26

{앵커:부곡하와이 도산후 직격탄을 맞았던 경남 창녕 부곡온천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연계해 새로운 …

{앵커:부곡하와이 도산후 직격탄을 맞았던 경남 창녕 부곡온천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연계해 새로운 온천 수요를 창출해 낸 건데요, 부곡온천을 살리려는 자치단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때 국내 최고의 휴양지로 불렸던 부곡온천 단지입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부곡하와이. 2년 전 경영난으로 문을 닫으면서 이제는 을씨년스럽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단지 안에 조성된 스포츠 파크가 인기를 끌면서 온천 단지가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천 단지에 있는 스포츠 파크입니다. 축구장 7면과 게이트볼장 등이 생기면서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은 물론 동호인들에게도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훈련과 온천욕이 한번에 해결되는 시스템 덕분에 스포츠 파크를 찾는 방문객이 연간 7만여 명에 달합니다. 경제효과도 60억 원에 이릅니다. {남영섭 부곡온천관광협의회 회장 ′′사실 부곡하와이는 25개 업소 중 하나고 24개 업소가 전체 100%로 리모델링을 해서 손님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용배/방문객/′′부곡하와이가 폐업을 하고 (온천 단지가)운영하지 않는 걸로 알았는데, 모처럼 여행을 와 보니 참 좋습니다. 온천에서 목욕을 하니 물도 (좋았습니다.)} 창녕군의 온천단지 활성화 용역결과도 스포츠와 온천을 결합한 재개발에 촛점이 맞춰졌습니다. {한정우 창녕군수 ′′부곡 온천은 변함 없이 전국 최고의 수온 78℃의 유황온천수가 솟아나고 있습니다. 부곡하와이는 폐업하고 있지만 나머지 업소들은 전 국민들을 모시기 위해 변함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주인을 찾지못한채 방치되고 있는 부곡하와이의 재개발은 부곡온천단지 부활을 위한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8.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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