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전원 ′′조국 딸 특혜 의혹 문제 없다′′

재생 0| 등록 2019.08.26

{앵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다니고 있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장학금 등 관련 의혹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

{앵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다니고 있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장학금 등 관련 의혹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규정상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인데, 부산대 학생들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장학금 특혜 의혹에 대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규정상 문제될 것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신상욱/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장/외부 장학금은 받는 사람이 지정이 되어서 학교로 전달되는 장학금이어서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장학생 선발지침에 외부 장학금에 대한 규정이 들어갔고 조 후보자 딸 외에도 2.5 학점 이하의 장학금 수여자가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6차례 연속 장학금 지급이 특혜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며 학생들의 요구가 있다면 전면적인 조사를 하겠다는 뜻도 남겼습니다.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대에서도 오는 28일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촛불집회 추진위 차원의 집회인데 위원장이 자유한국당 부산대지부장인 것으로 드러나 대표성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학생대표회의를 소집해 총학차원의 촛불집회를 하는 방안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발표 할 예정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8. 26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