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증시불안에 리츠 투자 주목

재생 0| 등록 2019.08.14

{앵커: 미-중, 한-일간 무역분쟁으로 국내외 증시가 불안정한 가운데 금리까지 바닥 수준입니다. 마땅한 재테크 방법을 찾기 …

{앵커: 미-중, 한-일간 무역분쟁으로 국내외 증시가 불안정한 가운데 금리까지 바닥 수준입니다. 마땅한 재테크 방법을 찾기 힘든 가운데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준금리 1.5%, 예적금 이자는 쥐꼬리만 하고 주식시장도 불안합니다. 침체기인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부담됩니다. 대신 부동산투자회사, 즉 리츠 투자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입니다.′′ 상장사 주식을 거래하는 것이라 소액투자도 가능하면서 연 6~7% 정도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김의신/부산은행 신탁사업단/′′배당수익, 임대수익이 있는 자산을 지금보다는 조금 더 많이 가져가시는게 저금리 시대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전체 증시와 달리 주가 흐름도 양호합니다. ′′실제 올초 이후 주식형 펀드는 6% 넘는 손실을 기록한 반면 일부 국내 상장 리츠사들은 20% 넘게 상승했습니다.′′ {김율/한국거래소 홍보1팀장/′′일반투자자들이 보다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리츠의 상장 요건을 개선하고 상장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 리츠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만큼 상장지수펀드, 즉 ETF를 활용해 글로벌 리츠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리츠는 주식과 채권 사이에 위치한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원금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어떤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하고 있는지, 또 누가 자산관리를 맡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투자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8.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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