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신고로 모텔서 적발된 남성..당직근무 현직 경찰관

재생 0| 등록 2019.08.12

{앵커: 성매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모텔 현장을 덮쳤는데 외국인 여성과 함께 적발된 성매매 의심 남성은 야간 당직 근…

{앵커: 성매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모텔 현장을 덮쳤는데 외국인 여성과 함께 적발된 성매매 의심 남성은 야간 당직 근무중이던 현직 경찰관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사풀린 경찰의 공직기강,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달 26일 새벽. 경찰이 모텔 방 현장을 덮쳤는데 외국인 여성과 함께 적발된 남성은 놀랍게도 현직 경찰관 이었습니다. 경남경찰청 소속 A경사로 경남 진주경찰서 별관에서 야간당직을 서던 중 무단이탈한 겁니다. A 경사는 외국인 여성과 연인 사이라며 성매매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외국인 여성이 관광비자로 두달전 입국한뒤 수차례 성매매를 한 정황을 확보하고 성매매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강선중/경남 진주경찰서 생활질서계장/′′현장에 신고를 받고 나갔을때 신분 자체가 경찰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인이 되서 수사가 이뤄진 것입니다.′′} 경찰은 현재 병가중인 A 경사를 불러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불과 4개월전에는 경남의 한 경찰 간부가 금품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다 구속되는가 하면 부산에서도 향응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검찰에 적발돼 수사를 받는 등 경찰의 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8.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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