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는 한층 더 확대*강화됐습니다.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는데요, 낮 시간 동안 더위 체감 지수는 위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거창과 함양 등 경남 북서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5-30mm 정도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구름) 현재 강원북부 동해안과 경북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전국)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 오후들어 갑작스럽게 소낙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서부경남) 경남지역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최고 창원과 거제 34도, 밀양과 창녕 36도가 예상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권) 부산은 밤 사이 열대야도 기승을 부렸는데요, 낮 기온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를 중심으로만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중기예보) 주말 나들이 계획 하신다면 더위에 대비 잘하셔야겠는데요, 다음주 월요일에는 태풍 레끼마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 오늘 아침 사천 공항에는 옅은 안개가 껴 있는데요, 시정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제주 공항에 이착륙을 방해하는 윈드시어특보가 발효중인만큼 연결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8. 09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