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을 제외한 경남 대부분 지역이 폭염주의보로 물들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오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부산을 비롯한 경남 남해안에는 오늘 오전까지 5-20mm정도의 비가 오다 그치겠습니다. (구름) 현재 한반도 상공으로 구름이 잔뜩 지나는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오늘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종일 흐리겠습니다. (서부경남) 경남지역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 낮 기온은 오르면서 더욱 더워지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최고 거제 31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대부분 지역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권) 부산도 낮 최고 30도, 김해와 양산 33도 등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약간 높게 일겠고요, 남해안 지역은 만조시에 해수면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중기예보) 한동안은 뚜렷한 비예보 없이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 오늘 아침 사천공항과 김해공항 모두 기상상황 좋은편으로 아직까지 항공기 결항소식도 없는 상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29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