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 한국 커피시장 7조원 육박

재생 0| 등록 2019.07.15

{앵커:} 연간 국내 시장규모가 7조원에 육박하는 음료가 있습니다. 콜라와 사이다를 합친 매출이 1조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

{앵커:} 연간 국내 시장규모가 7조원에 육박하는 음료가 있습니다. 콜라와 사이다를 합친 매출이 1조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보다 7배나 더 큰 어마어마한 시장입니다. 바로 커피입니다. 2016년에 5조9천억원 정도에서 2018년에 6조 8천억원, 2023년에는 8조6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조사결과입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1년동안 국내 1인당 커피소비량을 353잔으로 추정했습니다. 세계 평균의 3배나 되는데요, 이쯤되면 커피가 국내 음료시장을 평정했다고 할만합니다. 특이한 점은 기성품 커피의 매출은 그대로이고, 커피전문점만 급성장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편의점 커피는 고만고만한데 카페 매출만 크게 늘었다는 것입니다. 고객들은 커피만 마신것이 아니라 분위기나 본인의 취향을 마신것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한 해외브랜드의 매출액은 국내 브랜드 평균의 6배나 됐습니다. 그런데 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이왕이면 국내 브랜드의 분발을 바랍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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