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장마다운 장맛비가 내리고 이제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쳤는데요.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지난 봄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데다가 어제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에 비 피해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그 밖의 내륙도 저녁까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 질 수 있겠고요. 이후 다음주까지 장마는 다시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도 많고 바람도 선선하니 더위는 하루 쉬어가겠는데요. 저녁에는 체온유지를 위해 얇은 가디건 하나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전국 날씨 살펴봅니다. 오늘보다는 낮기온이 조금 오르겠는데요. 대전과 광주 29도, 대구 30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아지겠고요. 내일 서울은 최고 28도, 인천 26도예상됩니다. 연천과 포천은 내일 오후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고요. 가평과 양평도 소나기 예보 들어있습니다. 작은 우산 챙겨주시고요. 경기남부, 평택과 안성 한낮 29도 보이겠습니다. 동해상은 바다의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어 주의해주셔야겠고요. 주말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 있습니다. 비는 오전 또는 오후에 내렸다 그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11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