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총선-여당은 지역현안 해결

재생 0| 등록 2019.06.28

{앵커:부산경남은 내년 총선 여야 물러설수 없는 최대승부처로 꼽힙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동남권신공항을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

{앵커:부산경남은 내년 총선 여야 물러설수 없는 최대승부처로 꼽힙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동남권신공항을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전략입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남권신공항 문제가 총리실로 넘어갔습니다. 김해공항 확장계획을 취소하고 가덕신공항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김경수지사등은 총리실에서 올 연말까지 김해공항 확장계획을 백지화하면 내년에는 가덕신공항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총리실이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을 이 기회에 정리하고 종지부를 찍을 필요가 있습니다.} 대구경북은 반발합니다. 하지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연말까지 입지가 정해지고 정부지원이 가시화되면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공공기관 이전도 여당이 준비하는 카드입니다. 정부는 연말을 목표료 2백여개의 공공기관을 추가 이전하는 효과를 용역연구중입니다. 용역결과가 나오면 내년초부터 지역별로 이전할 공공기관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는 얘깁니다. 부산는 금융기관 경남은 해양관련 기관 위주로 거론됩니다. {김해영/국회의원(민주당,부산 연제구)/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의 본점이 부산으로 이전한다면 금융중심지로써 완성을 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 지도부와 부산경남 의원들은 최근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지역현안 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총선에서 야당은 문재인정부 중간평가특히 경제실정을 집중 부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의 공격을 피해가거나 무디게하는 방안으로 지역발전을 앞세운다는 게 여당의 전략이지만 지역현안이 선거와 연계되면서 논쟁거리로 변질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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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 06. 2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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