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총선-야당은 경제실정 부각

재생 0| 등록 2019.06.27

{앵커:내년 부산경남 총선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의 민주당 우세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야당인 한국당은 문재…

{앵커:내년 부산경남 총선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의 민주당 우세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야당인 한국당은 문재인정부의 경제실정을 부각하면 부산경남을 다시 탈환할수 있다는 전략입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당은 국회정상화가 총선을 앞두고 야당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대신 현장을 찾아 문재인정부의 경제실정을 집중 공격합니다. 부산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지역경제가 여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호소력이 크다고 여깁니다. {황교안/한국당대표/말 그대로 정말 부산경제가 너무 크게 무너지고 있다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당은 탄핵책임론이 총선이슈로 부각되는 것이 가장 아픈 대목입니다. 최근 친박신당도 골칫거립니다. 이에따라 한국당은 먼저 보수대통합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바른미래당 일부와의 통합이 우선입니다. {김세연/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부산 금정구)/대한민국이 처한 여러가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때 자유한국당으로 지지가 모여질 것이라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보수통합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공천과정에서 친박신당이 세를 불려도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당도 진보진영처럼 보수후보 단일화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총선에서 반문재인 진영을 구축하지 못하면 지방선거 패배가 되풀이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야권에서는 여권의 지역발전 카드가 경제나 대북문제에 비해 위력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총선은 언제나 집권여당에 대한 중간평가가 불가피합니다. 여당의 지역발전이냐 야당의 경제실정에 대한 심판이냐를 놓고 여야 선거구도 싸움이 치열합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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